“명절 후 3kg 증가?”… 건강한 급찐급빠를 위해 ‘이 운동’ 이 효과적

0
8

설 연휴가 끝난 뒤 체중 증가를 체감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휴 동안 2~3kg이 늘었다”는 게시글이 잇따른다. 실제로 명절 이후 체중 변화를 경험하는 사례는 적지 않다.

미국의 공중보건연구에 따르면, 추수감사절부터 연말연시까지 평균 체중이 약 0.4~0.9kg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크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문제는 증가한 체중이 장기간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국내 역시 명절 기간 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활동량 감소로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검진 통계에 따르면, 성인 과체중 및 비만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기간 체중 증가가 장기적인 체중 관리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명절 직후 체중 증가의 상당 부분이 지방 축적보다는 체수분 증가와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단기간에 2~3kg의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는 조급함이다. 갑작스러운 단식이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은 근육 손실과 관절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무리한 감량 대신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운동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필라테스다

필라테스는 복부 깊은 근육인 코어를 활성화하고, 골반과 척추 정렬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둔다. 단순한 칼로리 소모 운동이 아니라, 무너진 자세와 근육 사용 패턴을 교정하는 과정에 가깝다.

필라테스린 광명점 관계자는 “연휴 직후에는 체중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부기 완화와 체형 회복을 우선하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호흡과 함께 진행되는 동작은 복부 압력을 안정화 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단기 감량 속도보다 유지 기간에 달려 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요요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반면, 코어 강화와 자세 개선을 기반으로 한 운동은 생활 습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설 연휴 이후 체중 증가가 걱정된다면, 빠르게 빼는 방법보다 몸을 정리하는 접근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다.

※ 사진 출처: 필라테스린 광명점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