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중고 학생 등 1만 5천명에게 승마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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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초·중·고등학생 1만3천명 대상 ‘학생승마체험 온라인 신청’ 추진
  • 장애인, 저소득층, 트라우마직업군, 위기청소년 등을 위한 ‘사회공익 승마체험’ 지원
  • 한국마사회 예약 시스템(https://www.horsepia.com)과 거주 시군을 통해 신청

경기도가 올해 학생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도는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 및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학생 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 2,803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4천원)를 지원한다. 학생은 30%(9만6천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학생 승마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승마 체험을 위해, 2025년에는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받은 47개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는 경기도가 지난 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으로 승마장의 시설, 승용마 및 전문인력 보유, 승마장 보험가입 유무, 승마 프로그램 등을 조사·확인해 학생승마 적합 승마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학생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 후 승마 프로그램의 신청기간과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 출처: 경기도 축산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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