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실패해도 괜찮아!’ 경기도, 내달 1일부터 ‘경기재도전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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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경기 재도전학교’ 제3기와 제4기 참가자를 동시에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고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힐링 워크숍,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자기 회복과 실천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기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기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동안 힐링과 직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충주 ‘깊은산 속 옹달샘’에서 3·4기 공통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남은 2박 3일 직무 교육은 3기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호텔’, 4기 화성 ‘YBM연수원’으로 나뉘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 발견을 위한 심리 회복 과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 ▲명사 특강 ▲GPT 기반 AI 훈련 ▲비전 선포 등이다. 개그맨 고명환과 작가 고도원이 각각 ‘365일 가슴 설레이며 도전하는 법’, ‘꿈 너머 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업상담사의 현장 상담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창업 지원 설명회도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취·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재기를 준비하는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종합 평가를 거쳐 기수별 50명씩 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출처: 경기도 평생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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